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레버 슬래터리 (문단 편집) == 평가 및 기타 == >토니의 싸구려 슈트는 힘을 합쳐야 합니다. 알코올 중독 이후 최악의 적과 싸우기 위해서죠. >바로 만다린입니다. >타이밍 아주 좋게 등장한 캐릭터죠... >노장 배우 [[벤 킹슬리]]가 나라를 상대로 미친 거래를 벌이는 테러리스트를 연기합니다. >'''트레버 슬래터리''': 내 이름은 트레버 슬래터리야. >잠깐, 뭐라고? >'''트레버 슬래터리''': 난 사실 배우야. 만다린? 그런 거 다 뻥이라고. >ㅇ...안 돼 이럴 순 없어... >잘 나가던 악당으로 갑자기 농담 따먹기를 하냐? 이봐! 만다린은 아이언맨의 숙적이라고! >이건 원작을 무시하는 수준이 아니라 원작으로 똥을 닦았구만! >▶ [[아이언맨 3]] [[솔직한 예고편]]에서.[[https://youtu.be/e3r4FklA4gI?t=122|#]] 예고편의 모습 때문에 [[라스 알 굴]] 같은 진중한 사상을 가진 테러리스트 악역을 원하는 팬들도 많았는데, 이쪽과 텐 링즈를 [[맥거핀]]으로 만들고, 정작 3편 흑막이 된 [[올드리치 킬리언]]도 행동 이유가 토니에 대한 사적인 악감정에 가까웠던 게 밝혀져 스케일에 비해 좀 얄팍하다.[* 그때 토니가 나빴던 건 맞았지만 축약하면 바람 맞은 뒤 삐져서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하려 했다가 신년 축제를 보고 깨달음을 얻어 흑막으로 군림하게 됐다는 얘기다.] 더불어 만다린과 함께 몇몇 빌런 캐릭터들이 아이언맨 3에서 포스도 뭐고 없이 전부 찌질하게 리타이어해 버리자 MCU에서의 빌런 소모품 논란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만다린(대역)을 연기한 트레버 슬래터리 역의 벤 킹즐리 경은 원래 [[간디(영화)|간디]], [[쉰들러 리스트]] 등의 진중한 역할로 유명한 명배운데, 여기서 똘기 넘치는 트레버 역을 맡았다. 이 배우의 희대의 병맛 개그 연기를 볼 수 있는 진귀하다면 진귀한 기회다. [[배트맨 비긴즈]] 버전 [[라스 알 굴]]과 비슷한 캐릭터. 단, 비긴즈 버전 라스 알 굴과 달리 [[개그 캐릭터]]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라즈 알 굴은 대역도 뛰어난 검술을 갖고 있고 카리스마가 넘친다.] 영화 자체는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많지만 악역이 팬들이 기대했던 방향성에서 지나치게 의외가 되버린 느낌. 인종차별적인 캐리커처를 까는 쪽으로 간 건 많은 사람이 예상했지만 그래도 일단은 대망의 3편에서 킬리언을 흑막으로 만들고 아이언맨의 [[아치 에너미]]에 해당하는 인물을 페이크로 만들어 버린 건 이중적으로 의표를 찌르는 반전. 물론 영화 플롯상으로 보면 좋은 반전이지만,[* 작중 만다린이 [[포춘 쿠키]]가 사실은 미국에서 만든 것이라고 얘기하는 선전이 나오는데, 만다린 본인도 딱 포춘 쿠키였던 셈이다.] 삐져서 날뛰는 킬리언과 비교해 봤을 때 만다린이 만들 수 있었던 캐릭터성을 생각해보면 아쉬운 면이다.[* 부연 설명을 달자면 페이크로 나온 모습이나 원작 코믹스에서 초기 이후의 만다린의 캐릭터성을 실현시킬 수 있었거나, 자기 캐리커쳐를 까는 새로운 만다린이 나올 수도 있었다는 거다. 게다가 기술 발전으로 만다린의 반지도 간지나게 묘사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만다린의 페이크화는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다. 초반에 방송타는 테러리스트 수장과 캐릭터성이 '상대적'으로 흐린 킬리언을 비교해 봐라. 아이러니하게도 이게 작중 킬리언이 의도한 바에 가깝다.] 실제 북미 개봉 후에도 만다린 관련해서는 혹평이 대부분이다. 만다린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도 반전에서 김이 새버렸다고 한다. 원작만화의 최대급 적을 페이크로 만든 것에 대해 원작 팬들은 의견이 분분하지만, 만다린이 누군지 관심없는 일반 관객들은 그래도 좋게 받아들이는 편이다. 하지만 이건 이거대로 제작진 측에서 캐릭터를 '''너무 잘 알아서''' 관객이 캐릭터에 접근할 새도 없이 지나치게 비꼬는 쪽으로 간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비판하는 거면 서방세계의 관념을 타파하겠다는 영화 만다린의 프로파간다만으로도 충분했다.] 놀란 배트맨의 빌런들에 비하면 캐릭터 낭비 수준.[* 더불어 [[에릭 사빈(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릭 사빈]](콜드 블러드)은 안티 히어로라는 원작과 비슷한 설정도 없이 핫블러드고 원작에서 파이어파워인 [[잭 태거트]]는 그냥 익스트리미스 희생자라 빌런도 아니고 라디오액티브 맨은 외과의사로만 나온다.] 대배우 벤 킹즐리의 테러리스트 연기가 워낙 [[미친 존재감|압도적]]이었기에 아쉬워하는 사람이 엄청 많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느낌으로 패러디한 이미지도 있다. [[:파일:attachment/만다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ironsuprise.jpg|(사진)]] 목 뒤쪽의 [[캡틴 아메리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방패|캡틴 아메리카 방패]] 문신은 뭔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전에 예고와 달리 [[아이언맨 3]] 본편에는 나오지도 않았고 마블 원샷에서 겨우 나왔다. 그리고 10개의 반지(웃기는 건 화보집에는 이 반지들이 디자인되어 있다는 것이다.)도 언급이 전혀 없었다. 다만 캡틴 아메리카의 철모 비슷한 소품은 트레버가 연기하던 스튜디오 세트에 놓여 있긴 했다. 2013년 3월에 발매된 아이언맨 레고가 여러 사람들을 낚이게 했다. 그런데 레고 마블 슈퍼 히어로즈: 맥시멈 오버로드에선 [[http://www.youtube.com/watch?v=me4OgaZvFFQ|진짜로 이런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트레버 슬래터리가 재등장하고 '''텐 링즈의 수장 웬우와 만다린이 완전히 분리되면서''', 오히려 트레버는 작품의 씬 스틸러로 대활약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리버풀 출신 연극 배우로서 트레버의 정체성도 확고하게 묘사되었으며 작품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모리스와 함께 스토리 진행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소소한 웃음까지 책임졌다. 마블 스튜디오 측에서도 개봉 2주차에 트레버와 모리스 각각 단독 캐릭터 포스터도 제작하고 기존 예고편이나 프로모션 영상에 공개되지 않았던 이들의 특별 영상까지 풀어주는 등 [[아이언맨 3]] 때와는 정반대로 애정 어린 반응을 얻는 중이다.[* 사실 이건 두 영화의 빌런 차이이기도 했다. 아이언맨 3에선 흑막이 매력 따위는 없는 허접이라 "진짜 만다린이 있었다면...."이란 아쉬움이 있었지만 웬우 캐릭터가 워낙 잘 뽑혀나와 트레버는 그냥 개그캐 역할만 해도 충분한 것.] 삭제 장면에서는 모리스랑 어떻게 싸바싸바해서 수많은 혼돈들과 탈로의 신수들을 이끌고 드웰러를 공격하기도 하는 등 개그캐 특유의 전투력(...)까지 얻었을 예정이었으나 아쉽게도 삭제됐다. 대신 드웰러마저 속는 죽은 척 연기력을 얻었다. [[분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등장인물]][[분류:아이언맨 3/등장인물]][[분류: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등장인물]][[분류:만다린]]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만다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version=19버전, paragraph=1, title2=만다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version2=19버전, paragraph2=2.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